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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9 ~ 14

베트남 다낭 여행 5일차

이젠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날씨를 봄. 오늘도 날씨는 흐리고 비도 흩뿌림

아침을 챙겨먹고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 호텔의 셔틀버스 노선을 보고 빈컴플라자에 가보기로

빈컴플라자에 도착하니 이젠 익숙한 하이랜드가 1층에서 우리를 반겨줌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쓰어다 커피와 애들 먹을거리 먹고 본격적으로 탐색 시작

우리나라 쇼핑몰과 별차이 없음

1층에 지오다노도 있어서 반가웠음

2층에는 빈컴마트도 있음

롯데마트에는 한국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지만 여기는 대부분이 현지인

애들을 3층 놀이방에 맡기고 와이프와 본격적으로 다녀봄

놀이방 시간 제한은 없고 둘이 합쳐서 만원도 안함

와이프랑 한바퀴 돌고 애들 기다리면서 안마의자도 사용해보고...

 12분에 20K VND 사용

그리고는 점심 먹으러 4층으로 이동

회전식 샤브샤브집으로 선택

나름 먹을만 했고 맛을 표현하자면 매운탕에 샤브샤브 해먹는 느낌?

샤브샤브 고기와 함께 조개, 손실한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을 줌

부족한 것은 지나가는 컨베이어 밸트위의 음식을 먹으면 되지만 접시 카운트해서 계산에 포함

푸짐하게 먹고 1,000K VND가 채안되게 나옴

밥 먹고 옆을 보니 쌩뚱맞게 아이스링크장이 있음

아이스링크장도 시간 제한은 없고 애들 둘이 합쳐서 160K VND

일단 애들을 타게 해주고 와이프랑 바로 옆 카페로...

옆의 카페에는 베트남에선 보기 힘든 아메리카노를 주문...

달달한 커피만 먹다 아메리카노를 먹으니 새로운 느낌

오후 5시가 넘어서 빈컴플라자에서 나와서 세계5대 해변이라는 미케비치로 고고~

바다를 잠시 감상후 호텔로 복귀.

시타딘 블루 코브 다낭에는 멋진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데 흐린 날씨 덕에 한번도 가보지 못함

수영장 노래를 부르는 애들과 저녁에 함께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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