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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0일 ~ 25일

코타키나발루 여행 5일차

이번 여행에서 애들이 가장 기대했던건 물놀이
였으나 하얏트에서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
애들이 마음껏 물놀이 하지는 못함

그래서 오늘은 마음먹고 수영하기로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날씨도 너무 좋음
일단 조식은 클럽 라운지로 고고

어제 조식 식당은 사람이 너무 많고 특히 중국
사람들이 많이 씨끄러움

그래서 오늘 조식은 조용히 먹고 싶어서 클럽
라운지로 결정


밥 먹고 바로 수영장으로 출동

수영장은 애들 수영장도 구분되어 있고 전체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는데 애들이 놀 수 있는
얕은 곳에서 부터 점점 깊어져 어른도 키가
다 잠기는 깊이까지 다양


리조트 전용 비치가 조그마하게 있는데 어제는
해파리가 나와서 출입 금지였고 오늘도 들어가
는 사람이 없음


수영장에서 칵테일도 한 잔하고


점심은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으로 마무리

애들이 오후에는 물놀이를 안하겠다고 해서
급서치하여 키즈센터 발견

기대를 하고 갔으나 우리가 기대한 그런 키즈
클럽이 아님


잠시 있다가 나와서 애들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주고 리조트 탐방에 나섬

오늘 리조트에서 결혼식하는 커플도 보고~


선셋이 다가오고~


저녁은 BBQ 뷔페에 전통공연 관람

동남아에서 먹는 고기는 크게 권하고 싶지도
먹고 싶지도 않아서 해산물 위주로 공략


전통공연은 어그제 마리마리 민속촌에서 본
공연과 비슷한가 했으나 레벨이 다른 공연임

불쇼에 관객 참여까지 볼 만 했음


이제 내일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인천공항가서 KTX로 울산까지 갈 생각하니
깜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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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0일 ~ 25일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조식 먹으러~

1층에 있는 부페 식당에서 조식을 먹는데
하얏트 라운지 조식과는 비교 불가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맛도 먹을만


아침먹고 좀 쉬었다가 코타키나발루에서 젤
유명하다는 이마고 몰에 가서 잠시 쇼핑하기로

그랩을 불러서 도착한 이마고 몰은 그냥 쇼핑몰


특별한건 없음

애들은 쇼핑몰 내, 놀이방에 넣어주고 잠시 쇼핑

아부지 모자랑 몇가지 물건을 사고 쇼핑몰 내에
마트도 있어 한국으로 사올거 몇가지 구입

현지 물가는 한국이랑 큰 차이 없는듯

쇼핑을 마치고 현지식당에서 식사

소고기 국수와 똠양밥, 똠양국수 주문
예상외로 먹을만 함

리조트로 돌아와서 바로 수영장으로 직행

수영하다가 비가 오고 먹구름이 더 몰려오길래
철수

내일은 날씨가 좋길 바라며~

방에 가서 씻고 클럽 라운지로 가서 애들 좀
먹이고 맥주도 한 잔

그리곤 애들은 애들끼리 방에 넣어주고 놀게
해주고 어른들은 1층 중식당으로~

요리를 한 5가지 정도 주문하고 술을 한잔 하고
싶어 메뉴를 보니 고량주같은 독한 술은 없음

그 중에 괜찮아 보이는 술을 하나 주문했는데
도수도 낮고 맛도 별론데 가격은 요리 5가지
가격보다 비쌈

이제 쉬고 내일은 하루 종일 수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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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0일 ~ 25일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차

숙소를 하얏트 호텔에서 샹그리라 탄중아루
리조트로 바꾸는 날

아침에 가볍게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고
짐을 싸서 체크 아웃

짐은 호텔에 맡겨놓고 마리마리 민속촌으로
이동

호텔 픽업 부터 민속촌 투어 및 호텔 샌딩까지
패키지로 구매

픽업 온 미니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니
마리마리 민속촌 도착

5개 부족의 생활상과 주택에 대해 보여주고
가이드가 설명을 해줌

중간중간 전통 음식도 직접 만들어서 맛 볼수
있게 되어 있음

훅 불어서 쏘는 마취총도 체험해 보고, 마지막은
전통춤 공연

민속촌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찾고 그랩을 불러서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로~

배가 고파 바로 클럽 라운지로 직행

4시 반 ~ 6시 반 까지는 해피 아우어로 애들과
동반해서 사용가능 하고 6시 반 ~ 8시 반까지는
맥주 무제한 시간

먹을건 하얏트 라운지랑 별 차이 없음

마음에 들었던건 네스프레소 캅슐 커피 정도~

그리고 저녁은 한국에서 싸온 음식으로 먹고

잠시 리조트 산책

크기는 엄청 크구나~ 근데 비가 와서 컴백

이제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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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0일 ~ 25일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아침 조식은 하얏트 호텔 라운지에서 시작
라운지의 조식은 뭐 그냥저냥 함

뭐 있을건 다 있는데 먹을건 없는 느낌?

조식을 먹고 주변 탐방 시작

바닷가에서 부터 걷기 시작했지만 채 10분도
못 걷고 마트로 보이는 건물로 피신

저기 크게 보이는 맥카페를 찾아 마트로 들어
갔건만 저건 광고일뿐 맥카페는 없음

마트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장
으로 직행

그리 크진 않았지만 안쪽엔 애들용 풀장도
있고해서 애들은 마냥 잘 놈

수영장까지 갔는데 아부지랑 기분 내기용으로
칵테일 한 잔

아부지는 모히또, 나는 피냐 콜라다

역시 낮 술은 스물스물 올라옴

방으로 올라와서 점심 식사는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으로 냠냠

잠시 휴식 후, 라운지에 가서 맥주 한 잔 하고
해가 지기를 기다림

드디어 해가 지고 저녁 식사를 위해 해산물이
유명한 쌍천으로 고고

20~30분쯤 걸어가니 도착한 쌍천

수족관에 먹을것과 조리방법을 결정하고
우리는 새우 2kg에 칠리 반, 갈릭 버터 반,
그리고 게는 칠리 소스에, 조개는 갈릭으로,
볶음밥과 모닝글로리로 주문

어른 5명, 아이 4명이서 다 못 먹음

모닝글로리는 베트남에서 워낙 맛있게 먹었
어서 주문했는데 베트남에 비해 간이 약한듯

저렇게 먹은 금액이 320 RM, 우리나라 돈
10만원이 안 됨

맛있게 먹고 집에 오는길에 야시장으로~

과일과 과일쥬스를 조금 사서 먹고 숙소로~

잠이 잘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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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0일 ~ 25일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1일차

하나뿐인 형과 돈을 매달 모으고 있는데 돈이
어느정도 모일때면 한번씩 여행을 다녀왔음

'14년도에는 아부지 모시고 형네 가족과
우리가족해서 괌에 다녀왔고 이번엔
코타키나발루로 결정

베트남 다낭을 다녀온지 얼마 안되는지라
감흥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기다리던 여행
출발~

인천공항 16시 15분 비행기

김해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도 있었지만
애들이 기차여행도 좋아하고 비행기 시간도
인천 출발이 좋고, 가족 모두 한 곳에서 출발
하는 상징성도 있어 인천 출발로 결정했지만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

오전 9시 출발 KTX를 타러 집에서 8시에
역으로 출발

9시에 KTX를 타고 서울역에 11시 30분 쯤
도착

12시 10분 인천공항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12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형네
가족과 만나고 와이파이 기기 수령 후,
체크인 시작

진에어 사람이 많지 않음, 셀프 체크인을
많이 해서인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크인을
했고 애들이 있어 교통약자카드를 받은 덕에
출국 수속도 순식간에 완료

면세품을 수령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 밥
먹으러 가서 냠냠


지연 없이 정시에 비행기 출발
코타키나발루는 멀어


21시 45분경 드디어 도착

그랩 불러서 호텔 도착하니 11시


집에서 나선지 장장 15시간만에 숙소 도착

밤이여서 자세히 보지는 못햇지만 하얏트
호텔 주변엔 별것 없는듯


내일부터 시작될 코타키나발루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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