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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큰 딸래미가 간장게장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그리하여 오늘 토요일 오전에 토셀
영어시험을 치고 온 딸래미와 온가족이
간장게장 먹으러 고고~

처음엔 울산을 벗어나서 먹으러 가려
했지만 써치 결과 덕하에 의외의
간장게장 맛집이 있다는걸 발견

일단 한 번 가봅시다

무거동에서 별로 멀지 않아 금방
도착한 효정밥상...
하지만 점심시간이라 줄서있는 사람들
우리는 줄 서는걸 상당히 싫어라
하지만 간장게장 먹고 싶어하는 딸을
위해 이정도야~

한 20분쯤 기다렸나? 앞번호 두개가 사람이
없어 바로 입장~ 와우
간장게장 3인분과 생선구이 1인분 주문
옆상을 보니 간장게장 양이 많은 듯 하여
걱정하였으나... 괜한 걱정 이었음

심지어 가격도 착함
양도 많음

맛은 말해 무엇을 하리~
안에 살이 꽉차있음
요즘이 꽃게철인가? 내 기억엔 겨울이
제철이었던거 같은데~

결국 싹 비웠음

간강게장 노래를 부르던 따님은 세마리
정도 드시고 기권...
덕분에 엄마,아빠가 간만에 간장게장
포식~

후식으로 식혜까지~
그리고 나오는 문에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까지...
흠잡을때 없었음

많이 먹어서 마지막에 살짝 물리는
느낌도 있었지만 좋은 간장게장 맛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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