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 제주여행 3일차

8/10 ~ 17, 제주 여행

6시 반쯤 혼자 일어나서 멍하니 있다가 아침
산책에 나섬

날씨가 파란하늘이 보이다가 비도 오고 하는
변화 무쌍했음

혼자 편의점에서 커피도 사먹고...

무지개도 오랜만에 보고...

대명리조트 근처까지 올라가서 유명한 델문도
카페도 보고...

내일은 델문도 안에 들어가 봐야지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궂은 날씨를 보며
해수욕을 포기하고 관광에 나섬

관광을 가다가 평대리에서 사람들이 해수욕
하는걸보고 차를 멈추고 애들 놀게함

그러다가 옷을 다 버리게 되고 이럴바엔 숙소
앞 바다에서 옷 갈아입히고 노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컴백  후, 함덕 해수욕장으로 본격
적으로 출동

물놀이 후, 배가 고파져서 3시쯤 보리밥, 칼국수
집에서 식사

얼마나 급하게 먹었던지 사진도 없네

그리고 5시 반쯤 제주에 오시는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러 공항으로 출발

장인어른과 장모님 모시고 다시 함덕으로 오는길
에 차가 많이 막혀서 한참만에 도착

도착해서 짐푸시고 저녁먹으러 출발

와이프가 돌담집이라는 식당을 찾아서 가보기로

고기와 쌈, 찌게가 나오는 정식인데 존맛탱

낮에 물놀이를 그렇게 했는데 뭔들 맛없으리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셔서 다행